내 나이 25살. 재수도, 휴학도, 워홀도 한 번 안해본 채 정직하게 하지만 빠르게 졸업을 앞두고 있다. 대학가기보다 어렵고 힘들다는 취준생의 신분이 나는 되었다. 알고리즘의 중요함? 알고는 있었다.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한 건 대략 올해 5~6월부터다. 3학년 때 이미 교내 알고리즘 대회에서 1문제밖에 풀지 못하는 참사를 겪었다. 그래서 적어도 4학년 들어서는 알음알음 한땀한땀 한 문제씩 풀어오다가, 인생 첫 코테에서 나름 준비를 한 채 풀었지만 제대로 풀린게 없었다. 그 때 문자열 문제들때문에 골치가 아픔을 느껴 파이썬으로 갈아타게 되었다. 그 후 친구와 알고리즘 문제풀이 깃허브도 파면서 (github.com/kjwook7522/luna-algorithm) 꾸준히 난이도 별로 문제를 풀고 업로드도 ..